공휴일 및 일요일 :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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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합니다. |
| 불친절에 대한 지적 잘 새겨듣고 향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굳이 변명을 하나 하자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하러 오신것 같은데 고객님께서 내원하신 12월말은 최대 피크 시즌으로 와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기실에 앉기는 커녕 서서 있을 자리도 없어 복도까지 밀려있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환자분들도 많이 짜증이 나시는 상태이고 직원들도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량으로 자세하게 설명할 여력이 거의 없는 시기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3월부터 11월까지는 검진실이 텅텅 비어서 오시는 분들 모두 왕처럼 대접받으실 수 있지만 12월에 오시면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십니다. (아무리 홍보를 해도 절반 이상이 검진시한이 임박한 12월에 오십니다.) 평소에도 병원이 그런 것은 아니오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 그리고 아래쪽 인터넷에 올라온 글 이라는 항목에 대한 답변입니다. 본인이 올린 글은 아닌 것 같고 인터넷 어딘가 올라온 글로 보이는데, 확인할 수는 없지만 본원에 대한 항의글이 맞다고 가정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글에 대한 내용으로 봐서는 생리통이 심해 병원에 오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분이 부산에서 전화를 걸어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는데 직원들 반응이 싸늘해서 서운하셨던 경우일 것입니다.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하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만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아주 특별한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누가 전화로 미리 얘기해준다고 해서 진료순서가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미리 전화까지 했는데 왜 빨리 봐주지 않냐는 것은 다른 환자들 입장에서 보면 아파서 온것은 다들 마찬가지 상황이라 편의를 봐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은 다른 환자들에게 무례를 범하는 일이라 사료됩니다. 직원이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원칙에 있어서는 잘못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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